주인 : 박종우전화 : 010-2879-0425
현판:오헌(吾軒)크기:95cm×45cm글쓴이:박규수(朴珪壽)
새들도 모두 깃들 곳 있음을 기뻐하니 나도 또한 내 오두막을 사랑하노라
현판의 시에 나타나있듯이 부귀영화를 멀리하고 고향에 은거하며‘검소하게 사는 집’이라 볼 수 있습니다.재물이 없으면 검소하게 살면되고, 많으면 베풀며 살면됩니다.그러나 없으면 쪼달리며 살고, 많으면 사치하기 쉽습니다.나보다 재물이 많은 사람을 만나면 비굴해지기 쉽고, 재물이 적은 사람을 만나면 오만해지기 쉽습니다.높을 때 겸손하고, 낮을 때 비굴하지 않게 살기를 알려줍니다.